원나잇 후 고소를 당하지 않으려면
성범죄의 대부분은 남성들이다. 성범죄는 정말 너무나 많다. 성범죄는 구치소에서 분류상 강력범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강도 살인 폭행 상해 등 범죄자들과 한 거실을 사용하게 된다. 그래도 제일 대접 받지 못하는 것이 강간이다. 그리고 그중 베스트는 아청법이다. 거실안에서도 인간답지 못하게 생각되어진다.
안쪽 사람에게 책을 넣어주세요
원나잇
남자라면 누구나 꿈꿔보고 싶다. 모르는 이성과 단 하룻밤의 쾌락을 맛보고 싶을것이다.
물론 여자도 그런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본주의 시대에는 별의 별 사람들이 많다. 나는 예전 나이트 클럽을 갔는데 옆 테이블과 조인을 했다. 2차나가서 술을 한잔 하자고 했고 여자들은 오케이 싸인을 줬다. 옆 테이블까지 계산을 하고 화장실을 갔는데, 그 여자분의 전화 통화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금 법무부공무원4명 데려갈께요”
그 목소리를 듣고 너무 무서워 우리는 그 나이트 클럽에서 도망을 쳤다. 그 여자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아마도 비싼 바에서 고용된 여자들일 확률이 높다. 우리야 너무많은 범죄의 유형을 다루다보니 이런 경우의 피고인들을 많이 겪게 된다. 아마도 그 분들 따라갔으면 좋은 술과 안주가 나오고 인당 100만원씩가격이 나와서 한 800정도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게 기업형도 있다. 자신들이 삐끼가 되어 업주에 소개하고 바가지를 쒸우는 수법이다.
아무튼 원나잇을 어쩔수 없이 하게 된 상황만 이야기 해보겠다
1, 만취녀들은 절대 건들지 마라
여성의 의도를 알 수가 없다. 여자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술에 걷지도 못할 정도의 여자는 건드리면 안된다. 그 여자랑 사랑하고 같이 잤는데 일어나서 술이 깨면 당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이성을 차리고 고소를 할 수 있다. 최근 여성의 일관된 진술만으로 처벌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너무 위험한 경우이다. 최소 1년반은 재판으로 심각한 마음고생을 하게 될 것이고, 구속까지 될 수 있다.
2, 바로 모텔로 가지말고 2차 3차 장소를 옮기며 즐겨라
술마시고 노래방가도 가고 밥도 먹으며 최근 인생4컷이라는 사진도 찍고 그렇게 하고 모텔에 가라. 술마실때나 노래방에서나 사진을 찍을때 다정하고 서로 웃는 모습을 하며 스킨쉽 셀카도 남겨라.
3, 숙박업소는 나란히 걸어서 들어가라
행여나 여성이 쓰러져서 업고 들어가는 경우 매우 위험하다. 뒤에 따라오는 것도 어느 정도 의 강요에 의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같이 팔짱을 끼고 나란히 들어가는게 제일 좋다.
4, 계산은 여성에게 유도하라
술 밥 노래방 전부 남자가 계산했는데, 텔비는 여성에게 내게 유도를 하는게 좋다. 만약 여성이 거부하면 자신의 돈을 여자에게 주면서 계산을 유도하게 하는게 좋다. 자신의 카드를 주는것도 상관없다. CCTV에는 나오게 끔해야 한다.
5,여자의 No는 No가 아니다
여성과 모텔에 간다 할지라도 성관계를 허가 한 건아니다. 직접의사를 물어봐야 한다. 나랑 오늘 관계할래? 의사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호감이 있다고 섹스를 하겠다는건 절대 아니다.
6, 녹음은 웬만해서 해라!
동의를 구하지 않고서도 녹음은 해야 한다. 법적 효력이 쎄다. 빼박이 증거가 된다.
하지만 절대 남에게 유포하거나 친구에게 이 여자랑 했다며 자랑하면 안된다. 비밀보호법에 걸려 쇠고랑 찰수 있다.
7, 카톡은 지우지마라
어차피 포렌식하면 이야기 나온다. 긍정적인 부분의 메시지만을 남겨야 한다. 남자가 먼저 보내라. 어제 너무 좋았어! 라는 말을 하는게 좋다. 잠수를 하면 절대 안된다. 그 여자는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이 들면 무슨짓이든 할수 있다.
8, 사과는 하지마라
함부로 사과는 금물, 여자가 장문의 카톡으로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을 보낼수 있다. 사과에 응하면 모든걸 인정하게 된다. 절대 인정하지 말고 설득을 하라. 인정하는 순간 유죄의 증거로 사용될수가 있다.
원나잇에 대한 썰들
대뜸 한 친구가
“원나잇하면 어떨까?”하고 묻습니다.
한 명은 요즘엔 많이 한다며
큰 문제 없다는 입장이고,
또 한 명은 해본 적은 없지만
한 번쯤 해보고 싶다고 대답하고,
또 다른 한 명은 무서운 세상이라
엄청 후회할 것 같다고 말하네요.
하지만 이런 건 다 추측이고, 상상일 뿐….
실제로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봐야 하지 않겠어요?
어땠어?
캘리포니아 주립대의 멜리나 버사민 교수는
남녀 대학생 3,907명을 모집해
지난 한 달간 잘 모르는 사람과
섹스한 적이 있는지 묻고,
각종 심리 검사를 진행합니다.
긴 말 필요 없겠죠?
바로 결과를 확인해 봅시다.
4천 여 명의 학생들 중
지난 한 달간 원나잇 경험이 있는 사람은
남자 18.6%, 여자 7.4%였어요.
하지만 이번 실험에서 중요한 건
남자가 많냐, 여자가 많냐가 아닙니다.
원나잇 경험이 있는 대다수에게
성별과는 상관없이
공통적인 현상이 나타났거든요.
놀라지 마세요.
상당수의 사람이 자존감이 떨어졌고,
삶의 만족도도 낮아졌다고 답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일상적인 스트레스도 커졌고,
우울감도 심했을 뿐만 아니라
심리적 불안감도 높아졌거든요.
원나잇이 좋은 거라곤 생각 안 했어도
이렇게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건 몰랐죠?
이들이 이토록 불행해진 이유,
섹스 한 다음날 아침 찾아오는
“후회”와 “불안”때문이었어요.
내가 왜 그랬을까
자, 생각해봅시다.
원나잇 후, 다음날 아침
침대에서 눈을 뜬 상황을요.
오만가지 생각이 밀려올 겁니다.
“내가 왜 그랬지?”부터,
“잠깐 미쳤던 건 아닐까?”까지.
사실 이 정도에서 끝나면 다행입니다.
혹시 술을 먹다 분위기에 취해
예상치 않았던 관계를 가진 거라면
죄책감과 자책감은 배가 될 거예요.
순간의 외로움을 참지 못하고
관계를 가졌더라도 결과는 다르지 않아요.
원나잇 했다고 상대방과
진지한 연애로 발전할 가능성?
아시잖아요. 낮아요.
섹스가 끝난 뒤 찾아오는
공허함과 허무함도 무시 못 하죠.
혹시라도 원나잇을 즐기는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성병에 걸릴까봐 걱정되기도 하고요.
만약 당신이 여자라면
여기에 피임 공포,
임신 공포까지 더해집니다.
물론 이런 후회와 불안은
섹스하는 순간엔 잘 찾아오지 않아요.
시간이 지나야 폭풍처럼 몰려오죠.
남자든 여자든, 둘 다요.
후회하지 않을 조건
물론 원나잇 한다고
무조건 후회한다!는 건 아닙니다.
후회하지 않을 조건이 두 가지 있어요.
일단 첫째,
술에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두 사람이 합의했을 때.
이럴 땐 별 문제 안 됩니다.
술에 취해 판단력이 흐려진 것도 아니고
성인 두 사람이 맨정신에 합의한 건데
뭐 어떤가요?
그 다음 둘째,
원나잇 한 상대와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을 때.
이게 좀 애매하긴 합니다.
연인이 된 건 아니고,
연인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 거라서요.
하지만 이렇게 생각한 사람들은
원나잇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아마 그 사람과 잘 되고 싶어서
섹스까지 하게 된 사람 많을텐데요.
비슷한 주제의 연구를 진행한
도나 프레이타스 작가의 실험 결과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The End of Sex, 2013)
대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원나잇 경험이 있는 학생은 557명이었어요.
왜 원나잇 했냐고 물어봤을 때,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고 싶어서”
했다고 답한 학생이 50%가 넘었답니다.
근데 그 중에서 다음날 아침에
후회하고, 슬퍼하고, 자책했다고
답한 학생들이 41%였다는 게 함정.
제발! 제발!
원나잇 자체를 나쁘다고
말하는 건 아니에요.
성인 두 사람이 합의하고
관계를 맺은 건데
누가 비난할 수 있겠어요.
다만! 술 마시고 홧김에,
혹은 그냥 한번 해보고 싶어서
시도하지는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 사람과 잘 되고 싶은 마음에 그랬다면,
먼저 <카톡으로 보는 속마음>부터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