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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탐정-구치소 조사징벌 -9

구치소 조사징벌 도박

교도소에서 도박을 하는 수용자들 - 우리나라는 아니다
교도소에서 도박을 하는 수용자들 – 우리나라는 아니다

구치소 조사징벌 -9 마지막회

방안에만 있으니 심심하지?

방안에 있으면 모두 심심합니다. 하는 일들이 모두 정적인 일입니다. 무엇인가에 빠져서 몰두 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합법적으로 바둑과 장기를 판매해서 수용자의 무료함을 달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요세 어린 사람이 바둑과 장기를 한다는 건 어렵죠. 게임에 학습이 되어 있기에 접근성은 굉장히 높습니다.

하지만 어린 사람도 어른도 관심 다 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 홧투와 포커입니다. 어째 이런것들은 가르켜주지 않아도 잘 할까요? 한뉴스에는 10대 도박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인천의 10대 청소년들이 온라인 도박 등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면서 도박 중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3년 새 78.7% 로 폭등하며 어린 10대들의 도박문제의 개선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모두 781명이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연령별로 19세 이하 59명(7.6%), 20~29세 190명(24.3%), 30~39세 289명(37%), 40~49세 158명(20.2%), 50~59세 56명(7.2%), 60~69세 27명(3.5%), 70세 이상 2명(0.3%) 등이다.

이 중 19세 이하의 청소년은 지난 2021년 33명, 2022년 51명, 지난해 59명 등 3년 새 78.7% 늘어났다고 합니다.

20대는 어떨까요? 성인이라 도박으로 부터 더 자유로울거 같습니다.

사회의 상황이 이러니 교정시설내에서도 암묵적으로 도박을 즐기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거실내에서 포카 고스톱 바둑이 윷놀이 등은 기본이고요. 이제는 거실 과 거실이 스포트 경기를 보며 구매품과 등기우표등을 걸면서 내기를 합니다. 그 규모는 작게는 라면 1박스 부터 시작해서 수백만원에 달하는 등기 우표까지 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밖에 사람에게 다른 사람의 계좌로 송금까지 요청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신영철 교수는

도박 중독에 빠지는 이유는 도파민 중독 때문인데요.
도파민은 뭔가 긍정적이거나 즐거운 일을 기다리거나
경험할 때 우리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이에요.

『나는 중독 스펙트럼의 어디쯤 있을까?』에서는
도파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해요.


도파민이 증가하면 순간적으로 강력한 쾌감을 만들어낸다.
술이나 약물이 만들어낸 ‘취한’ 상태가 가시면
뇌 속의 도파민이 부족해지고
그러면 기분이 나빠지면서 또 다시 술이나 마약을 갈망하게 된다.
놀라운 것은 새 이메일이나 문자가 오거나
“띵!” 하는 전화기의 알림이 울릴 때마다
우리 뇌는 도파민을 공급해 쾌감을 선사한다.
도파민은 뭔가 긍정적이거나
즐거운 일을 기다리거나 경험할 때
우리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도파민은 우리 뇌에 주의를 기울이라는 신호를 보낸다.
예컨대 맛 좋은 냄새나 혹시 짝이 될지도 모를
매력적인 이성과의 눈 마주침, 한잔의 포도주가 그러하듯,
곧 경험하게 될 일이 가치 있는 일일 거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신경과학 및 인간행동을 연구하는
UCLA 세멜연구소의 책임자인 피터 와이브로는
스크린이 우리 뇌에 매우 유혹적이라는 뜻에서
‘전자 코카인’이라고 부른다.

교정시설에 도박에 대한 기사

구치소 금지 물품 불법거래 ‘공공연’

감방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

도박을 하는 다른 나라 교도소
도박을 하는 다른 나라 교도소

도박

규칙 제214조(규율) 수용자는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16. 도박이나 그 밖에 사행심을 조장하는 놀이나 내기를 하는 행위

도박이나 사행심이 있는 놀이나 내기를 하면 정말 재미있겠죠?

아주 흥미진진할겁니다. 옆에서 보긴만해도 짜릿한데, 자기의 물품과 우표 등을 걸고 내기를 하면 팔에 있는 털까지 곤두설 것 같이 짜릿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이런 사행심 놀이에 젖어 있었어요. 문방구에 뽑기나 가위바위보게임기 해서 코인이 나오는 기계들을 40대정도 면 아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장기나 바둑을 두는데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 재미가 없겠죠. 그렇다가 자신의 구매물품등을 걸고 내기를 하면 흥미진진해 집니다. 누가 이길지 팀 전으로 내기도 합니다. 장기나 바둑은 그나마 교도관에게 걸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단체로 하는 윷놀이 같은 경우는 어떨까요? 단체로 하니깐 내기에 거는 물품도 커질 것이고 재미도 더 있겠죠? 그렇다가 망을 못보고 교도관에게 걸려 지적을 당하기도 하는데, 보통 내기한다고 하지 않고 재미로 한다고 하면 그냥 하지마세요 하고 지나가거나 규율위반스티커를 발급하고 지나갑니다.

조금 심하다 싶으면 열심히 제작한 포카나 홧투를 하기도 합니다. 창가에 딱 붙어서 하거나 거실문에 붙으면 교도관의 눈에 사각지대에 들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교도관들은 그냥 하지 말라고 제작된 포카나 윷놀이판과 도구들을 압수하고 말지만, 그 맛을 아는 안사람들은 또 제작하고 도박을 합니다.

기사

부산교도소 교도관 5명 상습도박

안에 있는 안사람뿐만 아닙니다. 인간 인지라 교도관도 상습도박을 합니다. 국가가 인정한 스포츠 토토가 아니니깐 기사가 나왔겠죠? 교도관들도 도박을 합니다. 결국 죄인은 걸리는 사람은 죄인이 되고 안 걸리는 사람은 떳떳한 사람이 되는거 같습니다.

결국 도박은 조사 징벌이다.

구치소교도소의 조사징벌 10가지

도박 정보들이 담당근무자에게 입수가 되고, 급습해서 검방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검방을 하면 수명의 교도관이 투입이 되고 거실에서 안 사람들이 한 명씩 나오게 되면 검신을 합니다. 그리고 거실 안에 들어가서 거실 내부를 살펴봅니다. 각자의 물건을 뒤지고 창문 틈틈이 화장실도 변기 구석구석 살펴봅니다. 그렇다 도박에 사용된 흔적이 나오고 한 수용자의 물품에 우표가 가득한 경우를 발견하게 됩니다.

도박으로 뺏긴 사람들이 억울하다고 하소연을 하여 결국 도박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때는 조사수용하여 징벌을 받게 됩니다.

도박을 하지 않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얼마나 좋으면 동내 구석구석 도박피시방이 존재하고 바카라카페가 있겠습니까?

민간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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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 @privateinvestig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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