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탐정-구치소 SSUL 8부

구치소 SSUL 8부

썰 시작하기에 앞서 Z파에 대해 궁금해 하는 형들이 있을것 같아 짧게 쓰고갈게

Z파 사건은.

공장 기숙사에서 벌어진 일인데, 여자A(노란대가리가 이쁘다고 존예라고 했다가 나중에 재판가는 날 실체를 보게 된 형이…이새끼 헤드락 검)

남자A 그리고 노란대가리. 그리고 피해자

처음엔 같이 잘 어울려 지냈데, 그리고 같이 술 밥도 먹고.

근데 이 피해자 여자애가 좀 지능이 떨어지닌까 눈치도 없고 더치페이도 잘못하고 그랬나봐

근데 이 사이에서 애정기류가 생겼다는거야

남자A는 여자A를 좋아하고

피해자는 남자A를 좋아하는 상황…ㄷㄷㄷ

노란대가리는 그냥 쩌리….

이래서 피해자가 약간 여자A를 질투한 듯..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걔를 좋아하니까

그래서 누군한텐가 뻘소리를 했고 결국 그게 여자A 귀에 들어가서

그 여자 A가 빡쳐서 며칠 방에 가둬서 패고

그 여자A가 우두머리다 보니 그 남자애들도 합류

때리고 머리카락 자르고

공소장에는 이런식으로 표현

-이런 썅년이 어디서 지랄이니

뭐 이런식. 그리고 남자A 눕혀놓고 꼬치 빨게함. 옷 다 벗겨서.

삽입은 시도하려다가 못하고

노란대가리는 팔뚝에 우린 Z파다. 라며 칼로 칼빵.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망의 페트병 자위….

페트병 입구를 삽입하게 하고, 이 모든것을 촬영.

그게 결국 증거가 됨….여자A는 잡혀서도 당당…이 공범 둘에게 지령까지 내림. 처신에 관한 지령, 진술에 관한 지령.

나냔인듯. 암튼 며칠 간 잠자리 누워서 선임들이 노란 대가리한테 계속 그때 상황 떠들어보라고 시킴.

나중에는 점점 에로가 됨….

형들 살면서 형들이 구치소와는 인연이 없을것 같지….?

재수 없는 소리지만, 난 일반인과 교도소와는 거리가 멀다고 봐. 갈 일이 좀체 없어.

근데 구치소는 달라. 난 누구든 실수 한번으로 갈 수 있을 수도 있는 곳이라는 생각해.

일단

1.술

우리나라는 주취폭력이나 주취사고에 대해 관대한 부분이 있어.

술을 먹고 사고치면 특히 폭행 부분.. 어느 정도 감안을 해줘. 제정신이 아니었군. 하는 분위기.

근데 이건 ㅇ최근 추세가 더 강하게 처벌로 바뀌는 중이니 술이 면죄부가 더이상 아님.

술 먹고 술김에 사고 쳐서 많이 들어옴.

이런 케이스가 흔함. 일행이 한 놈을 팸. 근데 맞은 놈이 많이 다쳤고. 괜히 싸움 거들지는 않고 주변에 서있다가 공범으로 ㄱㄱ

이런경우 불구속인데다가 분위기가 뭐 별일 있겟어 분위기로 감.

근데 이게 집단 폭행이라 또 폭처법. 주의하길 바람 그냥 일행이 싸움나서 의리하나로 적극 돕거나 그럴거 아닌이상.

CCTV 잘 나오는 곳에서 두 손을 번쩍 들고 빠져 있어.

그리고 젓가락이라 뾰족한거. 차키, 등등 상황에따라 위험한 물건으로 인정될 소지가 있으니. 주의.

걍 싸우고 싶은 맨손 일대일 다이다이

이 경우는 그냥 쌍방 벌금 빠빠이

추가로 술먹고 사고 친사람은 거의 초범일 경우 구치소 생활 조금 하다가 2심에서 집유로 풀려나는데,

열에 아홉은 다시 온다. 거의 비슷한 범태로. 술 먹고 사고 치는 사람은 한번 사고 쳤음 그냥 술 끊어

안쪽 사람에게 책을 넣어주세요

협력업체 와라도서대여점

2.여자

이게 요즘 핫한 범죄.

물론 안에 있는 성범죄자들은 거의 사랑+꽃뱀 드립을 친다.

하지만 열에 셋은 진짜로 작전에 걸림.

성폭행,특히나 미수는 직접적 증거가 없을 경우 피해자의 진술에 많이 의존하기에 코 걸릴 확률 업.

특히나 유부남이 불륜 드립이나 원 나잇 하려다가 코끼면……

가정에선 가정대로 버림 받고….아주 외로워짐.

미성년자는 사랑이건 아가페건 뭐건. 그냥 20살 이상만 사귀자.

차라리 오피가자.

가족이 구치소 교도소에 있다면 도움을 받아보세요

3.교통사고

이게 가장 억울한경우가 많아

물론 어느 한 가정은 사랑하는 가족이 목숨을 잃거나 장애인이 되었으니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까만은

갑작 도로에 뛰어드는 사람 피할 제간은 슈마허도 없을 듯.

실제로 이런경우가 많고

음주나 무면허 아니어도. 그냥 정상적 운전하다가 무단 횡단 치고 사망해서….오더라

그래서 꼭 자동차보험+운전자보험은 필수.

오토바이타다가 사람쳐서 죽으면, 그건 답없다. 운전자보험이 이륜차는 노해당.

12대중과실 이외에도 중상해라는 항목이 있어서

피해자가 중상해면 형사처벌 가능성이 높아짐.

형사합의는 합의대로 보고 민사는 별개(민사는 운전자보험 들면 거의 해결, 소송비용이랑 벌금까지 지원해줌)

이 세가지는 남자라면 살면서 한번은 얽힐수도 있는부분이야.

조심하란이야기.

난 솔직히 내가 백퍼 잘못했고. 상대방이 먼저 욕하고 시비 걸었다 하더라도 그게 면죄부는 아니니까.

하지만, 살면서 위의 세가지는 재수 없고 삼재면 벌어진다.

다들 조심해.

돈도 많이 벌고 다들 성공하길.

쓰다보니…잡설이 길었네.

변명 아닌 변명하나 하자면,

나는 그당시…장사 4년차에.. 좀 지치기도 했고

술장사도 하다보니(그냥 호프, 단란주점 아님.) 그냥 좀 예민했던것 같아

추후에 우울증이 심하다는걸 알았지만.

암튼 예민했고

외지인이라 주변 상인 견제+뻘 짓 신고(아무 잘 못 없는데 단속, 결국 혐의 없음)

이런것이 많아서 더 예민했고 날카로웟어

그리고…여기 장사해본 사람 있나? 특히 술 장사..

지역은…특히나 항아리 상권은 지역 양아치들이 진짜 괴롭힌다..

난장 부리고 개 쌍욕하고 병 깨도…경찰 와봐야 별무소용…

암튼 진짜 맘충보다 더 무서운게..지역 양아치들..

암튼 지역 양아들 혐오증이 좀 있었고..몇 번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내가 예민했고 내가 과민했고..

그냥 한창 돈 잘벌 때라 돈으로 메꾸믄 되겠지 했다.

안에서 진짜 많이 반성하고…뭐…성찰 했다고 해야하나…

나와서 정신과 다녀보니

분노조절장애라는 병은 없고.

우울증이 있어서 그렇다 하데. 쉽게 짜증내는거.

암튼 약 먹고 치료받으니 진짜 좋아지더라.

요즘은 부처란 소리 가끔 들음…ㅎㅎ

재밌게 읽고 다음편에 교도관에 대해 써볼까해…

결국 잡설만 하다 본편이 없군,,

지난 포스팅 구치소 썰7부

구치소 썰 7부
구치소 썰 7부

나는 이 글을 보면서 글쓴이가 굉장히 디테일하고 법학도 많이 아는 친구같다는 느낌이 든다. 강력방에서 교통사고범까지 안다는 건 결국 재판흐름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트렌드 성은 여성의 일관된 진술에 의해서 처벌받을 수 있게되어 억울한 사람들도 많이 구속되긴 한다. 작전에 걸렸든 아니면 거짓말을 하든… 진짜인지 아닌지 아무도 모를 정도이다. 하지만 거실 생활을 하려면 자기가 억울해야 한다고 주장을 많이 하긴 한다. 그래도 대부분 풀려나긴 힘들다.

또하나의 트랜드는 음주운전이다. 최근 강력하게 처벌하고 있는 범죄 중 하나이다. 예전에는 그냥 딱지 끊고 사고가 없으면 그냥 지나가기 일쑤인데… 최근 10미터만 움직여도 음주운전으로 1 년씩 살고 나오기 부지 기수이다. 심지어 아침에도 음주단속을 시행하는곳이 많다. 지난밤에 술을 많이 마시면 아침에도 알코올이 혈중에 남아 있어서 아침에 음주단속에 걸린다. 어떤 경우는 음주운전하고 집에 무사히 도착해서 집에 자고 있는데, 경찰이 와서 알코올 측정하는 경우도 있다. 누가 찔른것인데…. 자다가 구속되는 경우도 있다.

술먹고 폭행사건이 벌어지면 골치가 아프다. 친구가 폭행을 때렸는데 같이 엮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나는 아무것도 안했어요. 그냥 보기만했어요. 해도 친구가 싸웠다는 이유로 특수폭행 공동폭행으로 엮기는 경우가 많다. 적극적으로 말려야 하고 때리기 보단 맞아야 이긴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