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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교도소- 뭐까지 구매될까?

구매가능한 물품

뭐까지 구매될까?

[안에서는 도대체 뭘 팔까?]

지난 포스팅 수용자는 뭘 먹고 살지?

수용자식사

기사

[김충배 기자의 직설] “교도소 수용자 식사 단가 4616원, 정신병원 의료급여 환자는 3900원

법무부의 올해 6월 22일 통계 자료인 2020년 교정 통계 연보 88~89페이지에 게시된 표를 보면 다음과 같다.

2020 교정통계연보 (c) 법무부
수용자 주식 혼합 비율을 참고하면 1986년 이전에는 쌀 30%, 보리쌀 50%, 콩 20%였고,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콩의 혼합은 사라졌고 보리쌀의 혼합 비율도 감소하다가 2014년부터는 100% 쌀로 급식이 제공되고 있고 1식 3찬이다.

2020 교정통계연보 (c) 법무부
법무부 범죄예방국에 따르면 치료감호소의 피치료감호자 식사 단가는 1일 3식 기준으로 2018년 4천503원, 2019년 4천503원 그리고 2020년 4천616원이다. 여기에는 조리에 사용되는 에너지, 수도 및 인건비가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다. 

다수의 사형수가 수감된 서울구치소의 ’12월 부식물 차림표’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교정본부에 공개된 ‘서울구치소 수용자 부식물 차림표’에 따르면,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 배식 된다.

부식물은 사골곰탕, 대파 육개장, 물 만둣국, 감자 닭곰탕, 돼지 고추장 불고기, 떡국, 콩비지 찌개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다. 간식거리로 우유, 과일, 견과류 등도 제공된다.

차림표에 따르면, 김치는 국내산으로 제공된다. 원가 절감을 위해 ‘중국산 김치’를 상에 올리는 일반 음식점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재료에 신경을 쓴 식단인 셈이다.

이처럼 균형 잡힌 식단에 네티즌들은 대체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대보다 더 잘 나온다”, “감옥이 아니라 자취방이다”, “너무 후한 것 같다”, “난 돈 내고도 저렇게는 못 먹는다”는 등의 내용이다.

한편 사형장이 설치돼 있는 서울구치소에는 다수의 미집행 사형수들이 수용돼 생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부녀자 등 21명을 연쇄 살인해 사형을 선고받고 미집행 상태인 유영철이 이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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